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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람 안내

전시 내용

가은미술관의 신진 작가 전시회 프로젝트의 세번째 작가 [박다솔] 작가의 서양화전 <의미를 담다>를 전시합니다. 하나갤러리는 문화/예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을 발견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'신진 작가 프로그램'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번에 세번째로 전시되는 [박다솔] 작가의 <의미를 담다> 전시는 총 31개 작품을 선보입니다. 본 전시는 '삶의 의미란 무엇일까?'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다양한 사람, 생물들의 모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.

<의미를 담다>는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 사회에서 자칫 잊고 살아가거나 의미없이 흘려보낼 수 있는 삶의 순간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.  아침 출근길에 마주하는 길고양이, 친구와 만나 나누는 담소, 잔잔한 탄천과 녹음이 어우러진 산책길 등 일상을 보내며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. 

주요 작품

녹조

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설치 미술

버려진 꽃

폐비닐,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제작된 조각품